"일본부터 프랑스까지"…세븐일레븐, '해외 베이커리' 출시

등록 2024.07.10 09:03:37 수정 2024.07.10 09:03:44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이달 일본, 프랑스에서 수입한 베이커리류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일본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 ‘도쿄브레드’의 ‘도쿄브레드메이플빵’, ‘도쿄브레드커피빵’을 만나볼 수 있다. 도쿄브레드는 현미 발효종을 사용한 천연발효빵이다. 

 

도쿄브레드메이플빵은 캐나다산 메이플 시럽을 넣었고, 도쿄브레드커피빵은 커피의 향이 빵 시트 사이사이에 레이어드 된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올 초 ‘도쿄브레드소금버터빵’과 ‘도쿄브레드초콜릿빵’을 10만개 한정수량 출시한 바 있으며, 출시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모두 완판되어 추가 물량을 공수해 판매 중에 있다.

 

오는 17일에는 일본 카스테라 전문기업 ‘스위트팩토리’의 소프트카스테라’를 대용량으로 선보인다. 소프트카스테라는 신선한 계란을 사용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일본 전통 카스테라를 경험할 수 있다.


 
소프트카스테라 역시 이미 검증된 상품으로 지난 5월 소프트카스테라와 더불어 커피밀크카스테라를 선보였으며 출시 직후부터 좋은 반응을 이어오고 있다.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파스키에’의 인기상품 ‘파스키에팡올레’도 편의점 단독으로 선보인다.  파스키에팡올레는 클래식 브리오슈 반죽을 기다랗게 돌돌말아 구워낸 상품이다. 해당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이달 내 ‘파스키에팡오쇼콜라’, ‘파스키에초코칩브리오쉬’를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이유진 세븐일레븐 베이커리담당 MD는 “최근 몇 년 새 베이커리류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당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며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전세계의 다양한 빵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외상품 소싱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며 또한, 고퀄리티의 세븐일레븐의 자체 브랜드(PB) 베이커리류나 각종 디저트 등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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