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마켓과 옥션은 오는 10일까지 ‘한가위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G마켓과 옥션은 역대 최대 규모인 2만7천여 판매자가 참여해,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부터 인기 브랜드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할인쿠폰은 총 2종으로 구성한다. ‘15% 할인쿠폰’(최대 1만원)은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한다. ‘20% 할인쿠폰’(최대 5만원)은 매일 1장씩 제공하며,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에게는 매일 2장씩 제공한다.

여기에 카드사 7% 즉시할인 혜택도 선보인다. ‘스마일카드’ 결제 시 금액대 별 최대 10만원이 할인돼, 행사 기간 내 아이디 당 최대 17만3천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외, 6대 카드사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매일 최대 7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상품경쟁력도 강력하다. 80여개 브랜드관을 열고, 국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브랜드 전용 최대 20% 중복쿠폰도 제공한다.

알뜰족을 위한 ‘최저가 도전’ 상품도 선보인다.

매일밤 자정, 쇼핑 테마에 맞춰 인기 상품을 이커머스 최저가 수준으로 공개한다. 2일은 ‘스마트 가전’ 사는 날로, G마켓은 ▲로보락 S8 MaxV Ultra 로봇청소기 ▲LG전자 4K모니터(32인치) ▲갤럭시 버즈2 프로 등을, 옥션은 ▲나르왈 프레오X 울트라 로봇청소기 ▲MSI 소드 GF76 노트북 등을 선보인다.

라이브방송 및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라이브방송은 지난해 추석 행사 대비 일 편성 횟수를 40% 늘려 총 60여 회 방송한다. 

행사 기간 직접 구매한 상품을 피드에 올려 추천하고, 이를 다른 고객이 구매하면 결제가격의 3%가 캐시로 적립된다. 내가 쓴 피드에 ‘좋아요’ 공감을 받으면 좋아요 개당 100원씩 적립되는 혜택도 제공한다. 피드 작성 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다이슨 워시 G1’등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G마켓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우수 판매자들과 함께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높은 가격경쟁력과 상품경쟁력을 모두 갖춘 행사인 만큼, 명절 선물부터 차례상 준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