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서 만나는 가을의 낭만"…CJ푸드빌, N서울타워 '와인페어' 개최

등록 2024.09.24 17:03:15 수정 2024.09.24 17:03:15
신현숙 기자 shs@youthdaily.co.kr

와인 시음회·와인 장터·라이브 공연 등 진행

 

【 청년일보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가을을 맞아 '2024 남산 와인페어' 등 와인을 주제로 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28일에는 오후 12시부터 10시까지 N서울타워 야외광장에서 '2024 남산 와인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 시즌을 맞이해 가을의 무드를 느낄 수 있도록 와인과 라이브 공연을 함께 준비했다.


남산 와인페어에서는 약 80여 종의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고, 200여 종의 와인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와인 장터를 운영한다. 


와인 뿐 아니라 와인과 어울리는 푸드를 즐길 수 있도록 테라스 및 좌석 존을 배치했으며 재즈와 어쿠스틱 공연도 마련돼 있다. 


또한 와인 퀴즈 이벤트, 경품 추첨 행사 등을 통해 와인과 앰버서더풀만 숙박권 1매, 이비스 스타일 숙박권 2매 및 N서울타워 굿즈 등 경품을 증정한다.


와인페어 입장권에는 와인 시음, 와인 시음용 글라스, 푸드 교환권, N서울타워 전망대 할인권이 포함돼 있다. 


와인페어 현장 또는 네이버 예매, 워니버스 웹사이트 등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와인과 요리의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와인 클래스도 진행한다. 오는 25일에는 ASI 디플로마를 취득한 김진수 강사의 와인 클래스가 N서울타워 T2층에 위치한 '더플레이스 다이닝'에서 진행된다. ASI 디플로마는 국제소믈리에협회(ASI)가 발급하는 소믈리에 인증이다. 


30일에는 N서울타워 최고층에 위치한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엔그릴'에서 '비냐 빅(Vina Vik)'의 커머셜 디렉터 '제이미 라모리엣'이 진행하는 '와인클래스&디너'가 열린다. '비냐 빅(Vina Vik)'은 2023 세계 최고의 와이너리 Top 3에 선정된 유명 와이너리다. 


이 날은 '엔그릴'의 프렌치 코스 요리 중 채끝 스테이크를 포함한 대표 메뉴 5종과 페어링 와인 5종을 제안한다. 


또한 오는 10월 24일에도 호주의 유명 와이너리인 '몰리두커'와 함께하는 와인 클래스가 진행된다. 참석 예약은 N서울타워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와인페어는 남산에서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와인과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올 가을 남산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와인 취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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