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의 프렌치 컨템포러리 파인다이닝 '엔그릴'이 겨울을 맞아 12일부터 시즌 한정 코스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세계 3대 진미인 캐비어, 푸아그라, 트러플을 활용한 프리미엄 프렌치 코스로 보다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엔그릴은 계절에 어울리는 식재료를 활용하여 셰프의 영감과 스토리텔링을 담은 프렌치 코스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남산 N서울타워 최고층에 위치한 360도 회전 레스토랑으로 서울의 풍경과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시즌 코스는 '윈터 트윙클(Winter Twinkle)'을 콘셉트로 겨울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들로 구성했다.
겨울 식재료와 세계 3대 진미인 캐비어, 푸아그라, 트러플을 각 코스에 활용하고 엔그릴의 프렌치 테크닉을 더했다.
각 코스는 아뮤즈 부쉬, 에피타이저(hot/cold), 스프, 클렌저, 메인 요리, 디저트,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되어 미각의 조화와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시즌 스페셜 코스에 추가로 포함되는 식전주 코스로는 버터의 풍미가 느껴지는 캐비어와 크렘 프레슈 카나페, 글라스 와인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아뮤즈 부쉬의 '푸아그라 무스와 블루베리', '윈터 트러플 한우 타르타르', 메인의 '한우 채끝과 프레시 윈터 트러플' 등 세계 3대 진미의 풍미를 프렌치 스타일로 해석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기념일, 프러포즈 등 특별한 데이트 장소로 엔그릴에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시즌 스페셜 코스에는 레터링을 더한 셀러브레이션 디저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시즌 스페셜 코스는 12월 31일까지만 운영되며 코스별 메뉴 구성 등 자세한 사항은 N서울타워 홈페이지 또는 캐치테이블 예약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말연시를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도록 모엣 샹동 샴페인을 포함한 와인 페어링 구성과 샴페인 보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낭만적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엔그릴만의 프렌치 터치와 감성을 더한 스페셜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서울의 가장 높은 곳에서 만나는 특별한 미식 경험과 함께 엔그릴에서 찬란한 순간들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