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hc 치킨 대학생 봉사단 8기 2조는 최근 서울 용산구 동자동의 쪽방촌 주민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각종 지원 물품을 담은 사랑의 나눔박스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역쪽방상담소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봉사 단원들은 두루마리 휴지, 커피믹스, 벌레기피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담은 나눔박스를 포장하는 것으로 봉사를 시작했으며, 서울역쪽방상담소 ‘온기 창고’에 총 30개의 물품 박스를 전달했다. 해당 후원품은 기관을 통해 쪽방촌 이웃들에게 추후 전달될 예정이다.
bhc 치킨 관계자는 “어려울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bhc 치킨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 약자와의 동행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