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정완규 여신협회장 "카드결제 범위·부수업무 확대에 노력"

등록 2024.12.31 14:36:24 수정 2024.12.31 14:36:39
신한나 기자 hannaunce@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은 "여신금융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업에 기반한 사업 영역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카드 결제 범위 확대와 부수업무에 대한 유연한 접근으로 소비자 친화적인 디지털 금융 서비스가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회원사와 금융당국 간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가계부채 관련 금융당국의 정책에 업권의 특성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하겠다"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에서도 합리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가 마련돼 부동산 시장이 정상화되면 원활한 공급이 가능하도록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각종 금융사고로 금융사의 내부통제가 중요해졌다"며 "여신금융업권에 적합한 책무 구조도를 검토해 회원사의 경영 부담을 최소화하고 금융 소비자의 신뢰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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