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헤지스 25SS 아이코닉 글로벌 캠페인. [사진=LF]](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312/art_1742284439529_2980c2.jpg)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HAZZYS)는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한정판 에디션 '해피퍼피(Happy Puppy) 세계 강아지 에디션'을 글로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 강아지의 날은 반려견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을 촉구하면서 버려지는 유기견을 보호하고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 제정된 날이다.
헤지스는 브랜드 론칭 25주년을 맞아, 아이코닉 카라 티셔츠에 기존의 브랜드 심볼을 대신해 각국을 대표하는 강아지들을 자수로 새겨 넣었다.
한국(삽살개), 중국(차우차우), 영국(골든리트리버), 프랑스(비숑) 등 주요 글로벌 국가들의 대표적인 귀여운 강아지들이 디자인에 반영되며, 헤지스의 글로벌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 컬렉션은 헤지스의 국내외 주요 매장과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밀리 룩으로 함께 입을 수 있는 아이코닉 반려견 의류도 출시된다. 5가지 컬러로 출시된 의류는 성인 아이코닉 피케티와 동일한 소재로 제작됐으며, 링클프리 가공을 통해 쉽게 주름지지 않는다.
또한 글로벌 고객들의 참여를 통해 유기견 보호를 위한 기부금이 적립되는 인스타그램 챌린지도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반려견과 함께 찍은 셀카 혹은 반려견의 행복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게시물 1개당 100원이 유기견 보호를 위한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해피퍼피 세계 강아지 에디션 판매 수익금의 일부와 챌린지에서 적립된 기부금은 추후 유기견 보호를 위한 활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LF 헤지스 관계자는 "글로벌 대표 캐주얼 브랜드로서 25주년을 맞이해 브랜드의 의미를 되새기고,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이번 에디션을 출시했다"며 "헤지스가 추구해온 지속 가능한 패션과 사회적 가치의 선순환을 실현하는 목표 아래,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헤지스가 전달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진정성과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더욱 널리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