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몰 아우터 기획전 포스터. [사진=LF]](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937/art_17574032322586_d69f3d.jpg)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 골프(DAKS GOLF)'는 감도와 실용성을 앞세운 간절기 전천후 아우터로 가을 라운드에 나선 골퍼들을 본격 공략한다고 9일 밝혔다.
닥스 골프가 스타일과 기능을 겸비한 가을 아우터 라인업을 출시하고, 오는 21일까지 LF몰에서 관련 제품을 특별한 혜택에 선보이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닥스 골프는 25FW 시즌 '프리미엄 라이트, 타임리스 헤리티지(Premium Light, Timeless Heritage)'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영국적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에 업그레이드된 경량 기능성을 탑재한 컬렉션을 중점적으로 출시한다.
대표 아이템은 경량성과 휴대성을 갖춘 '트래블 시리즈'다. 골프웨어가 라운드를 넘어 일상·여행·레저로 확장되는 흐름에 발맞춘 컬렉션으로, 초경량 충전재와 패커블 디자인을 적용했다.
쉽게 보관이 가능한 패커블 구조로 휴대성을 높였고, UV 차단과 발수 기능성을 더해 강한 햇빛과 돌발성 소나기 등 변화무쌍한 가을 날씨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
트래블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듀얼레이어 패커블 점퍼'는 초경량 발수 기능성 원단에 다른 촉감의 두 가지 원단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제품이다.
겉감에는 가볍고 내구성이 우수한 소재를, 안감에는 발수 기능을 갖춘 고탄력 저지 소재를 사용해 경량성은 물론, 안정적인 실루엣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후드 조끼, 봄버형 점퍼 등 기존의 다소 무거운 가을 골프웨어에서 벗어나, 한층 밝고 가벼운 소재감의 간절기 아우터를 중점적으로 구성했다.
'아가일 체크 패턴'을 활용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강조한 '아가일 자카드 시리즈'도 선보인다. 여성용 '아가일 자카드 사파리'와 남성용 '아가일 자카드 점퍼'가 대표 제품으로, 아가일 패턴을 자카드 직조 방식으로 적용했다.
특히, 점퍼의 경우 간절기부터 늦가을까지 활용도 높은 안감형 디자인에, 어깨에는 스트레치 히든 밴딩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레이어드 연출에 용이한 다양한 두께의 니트류도 구성해 일교차가 큰 간절기 날씨에 적극 대응한다. 8월 중순 출시된 아가일 니트 가디건은 출시 3주 만에 판매율 50%를 기록했다.
한편, 닥스 골프는 길어진 간절기에 대비해 전 품목에서 혁신적인 경량성을 구현했다. 고급 경량 소재와 '옥타(Octa)' 충전재를 대폭 확대하고 패턴과 디테일에서도 착용감 개선에 집중한 결과, 아우터와 니트 품목의 중량이 전년의 절반 수준으로 가벼워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옥타' 소재는 중공사에 8개의 돌기를 방사선 형상으로 배열한 폴리에스테르 섬유로, 가벼우며 흡습, 속건, 경량, 단열 기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LF 닥스 골프 관계자는 "클래식 헤리티지에 경량성과 기능성을 결합해 간절기 환경에 스마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올가을 아우터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기후와 시장 변화에 발맞춰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골프웨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LF몰에서는 오는 21일까지 경량성으로 업그레이드한 닥스 골프의 가을 아우터 기획전도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아우터를 비롯한 닥스 골프의 25FW 신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 및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