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의 효과 우선주의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어센틱 립 글로이 밤'의 신규 컬러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어센틱 립 글로이 밤'은 스킨케어링 성분을 기반으로 립글로즈 특유의 고광택을 살린 립밤으로, 지난해 9월 론칭 이후 누적 판매 20만 개를 돌파하며 아떼의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아떼는 고객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10번째 컬러 '뉴디(newdy)'와 한정판 컬러 '소이 모브(soy mauve)'를 새롭게 선보였다.
'뉴디'는 붉은기를 최소화하면서도 창백하지 않은 살구빛의 누드 컬러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소이 모브'는 soy(두유)와 mauve(연한 자주색)의 조합으로, 은은한 모브핑크에 두유를 섞은 듯한 부드러운 누드립을 표현한다. 해당 컬러는 치크 제품 '글로이 팁 치크'로도 출시됐다.
아떼는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해 한정판 패키지 디자인도 선보인다. 기존 캡의 베이지 핑크 대신 눈을 연상시키는 화이트와 누디 핑크를 적용하고, 본품에는 실버 포인트를 더해 한층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신제품은 오는 14일까지 지그재그에서 단독 선공개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기존 컬러를 포함한 총 11가지 색상의 립밤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개수별로 할인 혜택과 사은품이 제공된다.
이번 신제품은 이후 아떼 공식몰, LF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LF 아떼 관계자는 "립 제품에 대한 꾸준한 관심에 보답하고자 홀리데이 메이크업과 어울리는 신제품을 준비했다"며 "한정판 컬러와 패키지, 기프트 박스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따뜻하고 반짝이는 연말을 완성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