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임직원들이 위기상황 대응훈련에서 교육용 소화기를 사용해보고 있다. [사진=이마트24]](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416/art_17448724529472_2cc757.jpg)
【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이달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차수에 거쳐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소화기 사용법, 대피요령, 응급처치법 등 위기상황 대응 훈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마트24는 화재 발생 시에 초기 대응 요령과 기도 막힘으로 인한 응급처치 등 만일의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본사 임직원 및 지역 권역장 29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 훈련은 사업장 내에서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등의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대피요령 ▲응급처치법 등 이론, 영상 교육과 함께 ▲소화기 실사 ▲ 기도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 훈련에 참여한 이마트24 직원들은 교육용 연기 소화기를 활용해 안전한 소화기 사용법과 유의사항을 익히고,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평소 이를 대비한 소화기/소화전 사용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마트24는 매년 임직원 위기상황 대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지진, 붕괴 등의 재난상황에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재난상황 안전체험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안내하고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김맹수 이마트24 안전관리팀장은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법 등 실습형 교육 훈련으로 위기 상황에서 직원 및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근무지나 일상 생활 주변에서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