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5월 말일까지 이중제형·샷 건강식품 전 상품(12종)을 2개 이상 구매 시 반값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종근당, 유한양행, 비비랩, 한삼인 등 브랜드에 상관없이 이중제형·샷 건강식품 전 상품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특징으로, 편의점 중 이마트24만 단독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또한, 해당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고객들은 행사상품을 구입하면서 이마트24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스캔 후 ‘앱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경품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에게 30만원 상당의 뷰티디바이스(LG프라엘 스킨부스터)를, 매일 5명에게는 이마트24 앱 쿠폰(1만원)을 제공한다.

이마트24는 건강식품 카테고리 내 이중제형과 샷 상품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실제로, 이마트24가 이중제형, 샷 등 건강식품 매출을 확인한 결과, 전년대비 2024년에 126% 증가했으며, 2025년(1월~3월)에도 역시 234%의 높은 수치를 이어가고 있다.

전 연령 층에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접근성이 뛰어난 편의점에서도 건강카테고리 상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회사 측은 풀이한다.

이중제형 건강식품은 뚜껑에 알약 제형이 있어, 하단의 액상 뚜껑을 열어 함께 섭취 가능한 상품이며, 샷은 액상으로 되어 있어 한입에 마실 수 있다. 이들 상품은 별도의 음료 없이 뚜껑 속 정제를 액상 제형과 함께 먹으면 돼 섭취 간편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편의점에서 건강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이마트24는 향후 건강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유진 이마트24 일반식품팀 파트너는 “자기 관리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반값 할인과 함께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식품 카테고리를 강화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