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마트∙슈퍼는 원물 간식 트렌드에 발맞춰 ‘프리미엄 호두정과’, ‘카사바 스틱’을 신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프리미엄 호두정과는 미국 캘리포니아산 상위 등급 호두 원물을 선별한 것은 물론, 호두를 한 번 데치는 공정을 추가하여 특유의 쌉쌀한 맛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카사바 스틱은 열대지방의 대표 구황작물이자 고구마와 같은 뿌리 작물인 ‘카사바’를 스틱으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롯데마트는 건강 간식을 테마로 오는 18일까지 원물 간식과 건조 과일류 다다익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카사바 스틱과 ‘고구마 말랭이’, ‘골든 고구마칩’ 등 총 6종의 원물 간식을 2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된 가격인 각 5천390원에 판매한다.
‘건포도’, ‘건망고 슬라이스’, ‘바나나칩’, ‘말린 무화과’ 등 건조 과일 상품 10여종도 2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해 각 5천99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박유승 롯데마트∙슈퍼 Grain&Egg팀 상품기획자(MD)는 “최근 건강 먹거리 열풍에 원물 그대로를 담은 건강 간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원물 간식 신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며 “앞으로도 식품업계 트렌드와 소비자 수요를 발빠르게 파악해 건강한 원물 간식류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