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S25는 오는 18일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우리동네GS’에서 ‘이균 참외미나리주’와 ‘이모카세 즉석구이김’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에드워드 리는 위스키를 마시지만, 이균은 막걸리 마십니다.’ ‘이균 참외미나리주’는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던 대사 속 막걸리다.
‘이름을 건 요리’를 주제로 한 결승에서 이균 셰프가 ‘나머지 떡볶이 디저트’와 함께 선보였던 술을 구현했다. 100% 국산 쌀에 달콤한 참외와 향긋한 미나리를 넣어 빚었다. 4병 1세트(1병 650ml)로 가격은 2민6천800원. 사전 예약으로 준비한 수량은 3천500세트이며 23일에 찾아갈 수 있다.
이모카세 즉석구이김은 레스토랑 미션에서 먹방 유튜버들을 사로잡았던 ‘캐비아보다 맛있는 김’을 콘셉트로 한 상품이다. 50년 전통 김 제조회사 광천김에서 생산을 맡았으며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인 레시피 그대로 참기름과 들기름을 5:5로 섞어 수제로 구웠다.
전장김 3봉 1세트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1만2천원이다. 사전 예약 판매 수량은 1천500세트이며 상품은 26일에 수령할 수 있다.
18일에는 ‘이모카세 1호 들기름 비빔밥’이 정식 출시된다. 이모카세 코스 요리 중 하나인 ‘오미산적’을 콘셉트로 간장 불고기, 생곤드레 나물, 감자채 볶음, 무생채 등 반찬들을 비빔밥으로 구현했다. 들기름 2개를 킥으로 넣어 맛과 풍미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5천400원이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흑백요리사 협업 상품이 인기를 얻으며, 11월 한 달간 냉장 간편식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36% 신장했다"라며 "넷플릭스 콘텐츠로 경험한 즐거움과 감동을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다양한 상품으로 다시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 마케팅을 전개하겠다"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