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GS25에서 '쫀득모찌롤'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1723915204_f793ab.jpg)
【 청년일보 】 GS25는 누적 판매수량 5천만개를 돌파한 디저트 ‘모찌롤’ 시리즈를 8년 만에 전면 리뉴얼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출시된 모찌롤은 편의점 디저트 대중화에 결정적 역할을 한 선두주자로 평가받는다고 회사 측은 자부한다.
올해 1월 말 기준 모찌롤 누적 판매수량은 5천만개에 달한다.
디저트 트렌드가 초고속으로 변하고 새로운 제품들이 빠르게 등장하는 와중에도, 8년간 연평균 600만개 이상 판매되는 등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업계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동기간 연령대별 모찌롤 구매 비중은 ▲10~20대 33.0% ▲30대 26.7% ▲40대 25.5% ▲50대 이상 14.8%로 분석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쫀득모찌롤’은 시트의 쫀득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맛은 총 5종으로 진한크림치즈, 딥초코, 플레인, 얼그레이바닐라, 호지차카라멜 등이다.
얼그레이바닐라와 호지차카라멜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맛으로 GS25는 최근 잘파세대 사이에서 ‘차(tea)’ 맛 디저트가 인기를 얻음에 따라 출시를 결정했다.
최원필 GS리테일 디저트 상품기획자(MD)는 “편의점 디저트의 대중화를 이끌며 전 국민으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모찌롤이 맛과 식감을 한층 개선해 새롭게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별화 디저트 상품을 운영함으로써 편의점 디저트 시장 전체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다하며 디저트 명가로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