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지난해 영업익 152억원…전년比 38.6%↓

등록 2025.02.12 16:59:12 수정 2025.02.12 16:59:12
권하영 기자 gwon27@youthdaily.co.kr

지난해 매출액 4천806억원…전년比 8% 증가
일회성 비용 제하면 영업익 '381억'...53.6%↑

 

【 청년일보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8% 증가한 4천806억원, 영업이익은 38.6% 감소한 15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신장한 1천259억원, 영업이익은 22.6% 감소한 55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손실은 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교촌에프엔비에 따르면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 비용을 제외한 실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3.6%(133억원) 증가한 381억원이다.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에 따른 일회성 비용(229억원) 지출 등이 반영된 탓에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8.6% 감소한 15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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