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협업 먹거리. [사진=세븐일레븐]](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4/art_17554968040579_aef6e6.jpg)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K-리그 협업 먹거리와 굿즈,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0일 ‘K-리그슛!허니카라멜팝콘’, ‘K-리그슛!더비라면’, 그리고 ‘K-리그슛!비타민워터’ 2종(믹스후르츠, 레몬)을 시작으로 총 10종의 ‘K-리그슛!’ 시리즈를 출시한다.
상품 패키지에는 K-리그 대표 선수들의 활동 모습이 담겨 있으며, 상품별로 다양한 선수들이 고루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27일에는 ‘K-리그슛!팅떡볶이’, ‘K-리그슛!팅클별매콤달콤’, 그리고 ‘K-리그슛!빵’ 3종(크림빵, 소보로빵, 꿀호떡빵)을 선보이며, 내달 10일에는 안주 ‘K-리그슛!페스츄리오징어’도 출시할 예정이다.
매콤한 소고기 국물 베이스의 ‘K리그슛!더비라면’과 매콤한 까르보나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K-리그슛!팅떡볶이, K-리그슛!비타민워터 2종은 9월 말까지 2+1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K-리그 팬들의 수집 욕구 자극할 굿즈도 각 상품에 동봉된다.
먼저 빵, 과자, 라면, 떡볶이 상품에는 K리그1, 2 각 팀 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총 234종의 ‘퍼즐 랜덤씰’ 1개가 동봉되어 있다.
팀별로 선수 9명의 랜덤씰을 획득하면 구단 퍼즐을 완성할 수 있다. 비타민 음료 2종에는 총 78종의 아크릴 키링 1개가 랜덤으로 들어있다.
세븐일레븐은 20일부터 지난해 팝업스토어를 통해 인기를 끌며 연일 오픈런을 기록했던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굿즈에 대한 ‘앙코르 감사제’도 준비했다.
지난해 인기 굿즈를 올해 말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해당 상품들은 세븐일레븐 앱 재고찾기 검색 후 방문하면 손쉽게 구매가능하다.
같은 기간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을 통한 구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인형, 인형키링, 머플러’ 3종 구매 후 앱 적립 시 자동 응모되며 K-리그 경기 예매권을 1천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기현경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를 시작으로 스포츠 마케팅이 세븐일레븐의 시그니처 전략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굳건한 협력을 바탕으로 팬 여러분들이 세븐일레븐과 함께 K-리그를 더욱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