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티웨이항공은 직원들과 소방관들이 '안전'을 강조하는 뜻을 담은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말 티웨이항공 사내 봉사동아리 회원들과 소방관들이 서울시 금천구 금천소방서 부지에서 시민들에게 안전을 홍보하기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이 벽화를 그린 금천소방서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소방서가 없는 금천구에 새로 지어지는 소방서 공사 현장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티웨이항공 직원들과 소방관들은 약 25m 길이의 벽에 안전을 주제로 소방관, 티웨이항공과 관련한 다양한 그림과 ‘안전에 완전을 더하다’라는 메시지 등을 다채롭게 채워 넣었다.
특히 이날은 보다 완성도 높은 그림과 메시지 작업을 위해 웹툰 작가와 캘리그래피 작가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안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티웨이항공 직원들은 주변 이웃과 함께 동행하는 사회를 위해 봉사 동아리를 구성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여의도 샛강공원 생태정화 봉사활동,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요리 봉사활동,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벽화 그리기는 소방관들과 함께 안전이라는 가치를 시민들께 공유할 수 있어 뜻 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만의 특색 있고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