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소니코리아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 내 위탁가정 및 복지관 내 아동에게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CH710N'을 100대 기증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온라인 원격 수업이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공부할 장소가 집 안으로 제한되면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소니는 원격 수업을 하는 학생이 소음이 많은 공간에서도 학업 효율을 높이도록 생활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완벽한 몰입 환경을 제공하는 소니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CH710N 100대를 준비했다.
WH-CH710N은 듀얼 노이즈 센서를 통한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으로 학업, 업무 혹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하는 다양한 생활 소음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한 후 상황에 알맞게 효과적으로 차단해 보다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223g의 가벼운 무게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학업으로 많은 짐을 가지고 다니는 학생도 부담 없이 휴대하며, 언제 어디서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통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조절식 슬라이더 헤드밴드로 사용자에 알맞게 헤드폰 길이 조정이 가능하며 부드러운 타원형 이어패드로 귀를 포근하게 감싸 장시간 사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을 경험할 수 있다.
한 번 완충 시 최대 35시간 연속으로 사용 가능한 고성능 배터리를 탑재해 장시간 몰입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10분 충전으로 최대 60분 동안 사용하는 급속 충전도 지원한다.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대표는 "최근 다양한 이슈로 학업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많은 학생이 원격으로 진행되는 수업에 집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안다"며 "학습에 방해가 되는 주변 소음을 낮추고 학업에 몰입하는데 소니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소니코리아와 어린이재단은 2011년부터 소외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고 아이들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자질을 함양하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원격 수업으로 학업을 이어가는 아이들이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다음 세대를 위하여(For the Next Generation)'라는 본사의 사회공헌 슬로건 하에 기업 활동에 있어 사회적 나눔을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여기고,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임직원 자원봉사, 환경/과학 교육,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