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오는 19일 초저가 라거 ‘타이탄’의 후속작인 1천원 흑맥주 ‘타이탄 블랙’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타이탄 블랙은 라거 타입 흑맥주로, ‘타’협할 수 없는, ‘이(2)’ 2.8vol, ‘탄’산압을 뜻하는 기존 상품명에 ‘블랙’을 붙여 흑맥주라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탄과 동일하게 ‘1캔(500ml)에 1천원’이라는 가격을 갖췄음에도 흑맥주 본연의 맛과 품질은 포기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한다.
독일산 로스팅 몰트를 사용하여 흑맥주 특유의 견과류 향과 커피를 마시는 듯한 고소함을 극대화했다. 또, 35일간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치고 여기에 강력한 탄산압(2.8vol)으로 최적의 탄산감까지 더해 깔끔한 피니쉬와 마시기 편한 목 넘김을 구현했다.
김예니 홈플러스 주류음료팀 바이어는 “최근 선보인 단독 상품들이 매우 좋은 반응을 얻어 ‘타이탄 블랙’이라는 후속 상품도 선보일 수 있었다”라며, “겨울철을 맞아 선보인 가성비 흑맥주 ‘타이탄 블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