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사진 왼쪽)과 문찬걸 IBK투자증권 경영전략부문장이 17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더큰집’에서 ‘지속가능경영 및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아한형제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312/art_17421968066826_aff8c8.jpg)
【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더큰집’에서 IBK투자증권과 ‘지속가능경영 및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과 문찬걸 IBK투자증권 경영전략부문장을 비롯하여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아한형제들과 IBK투자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속가능경영 및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양 사간 업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먼저 양 사는 ▲친환경 배달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진행 ▲소상공인 판로 확대 및 운영 지원 ▲배달라이더 안전 문화 정착 지원 등 외식업 및 음식배달산업 전반에 걸쳐 더 나은 산업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EV생태계 조성 등 배달 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유망한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육성 및 투자 지원을 통하여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은 IBK투자증권 외에도 국내 금융산업 내 다수 기업과 협력하여 외식업 자영업주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지난2023년 KB국민은행,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함께 외식업 및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한 1천5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 1월부터는 카카오뱅크,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함께 1천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김 실장은 “IBK투자증권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외식업·음식배달 산업을 넘어 우리 사회 전반에 더 나은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