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nument, SUMMIT’ 앨범커버. [사진=대우건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728/art_17521109710592_af285c.jpg)
【 청년일보 】 대우건설이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SUMMIT)' 리뉴얼을 기념해 새로운 시리즈 'SENSE OF SUMMIT'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써밋의 철학인 '열망의 기념비'를 중심으로 음악(Sound), 향(Scent), 미디어아트(Visual) 세 가지 감각적 콘텐츠로 구성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SENSE OF SUMMIT' 시리즈의 첫 번째 콘텐츠인 브랜드 음악 앨범 'The Monument, SUMMIT'은 10일 정오부터 멜론, 지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전 세계 주요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써밋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 및 견본주택 공간에서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앨범은 총 13곡으로 구성됐으며, 써밋 브랜드가 지향하는 감정과 메시지를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앨범 작업은 국내외 광고, 미디어, 전시, 무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음악가이자 예술가인 강신욱 작곡가가 맡았으며, 대우건설은 정제된 구성과 절제된 사운드 안에 삶의 여정과 내면의 울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강신욱 작곡가는 이번 앨범의 주제를 '처음 한 발 내딛는 용기', '고요한 집중', '마침내 스스로를 증명해 내는 순간'까지 모든 성취의 여정을 정제된 감정으로 설계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The Monument, SUMMIT’ 트랙리스트 및 설명. [사진=대우건설] ](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728/art_17521110271462_b7f9a5.png)
총 13개의 트랙 중 7번 트랙인 ‘The Monument of Aspiration’을 타이틀 곡으로 선정했으며, 이 곡에 써밋이 말하는 성취의 순간과 감정의 깊이를 가장 많이 응축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 곡은 피아노 기반의 밴드 사운드와 세미 오케스트레이션으로 구성됐으며, 성취의 순간에 내면의 웅장한 울림을 음악적으로 표현했다.
강신욱 작곡가는 “거창한 영광의 찬가보다는, 성공을 향해 한 걸음씩 내딛는 사람들을 위한 음악을 만들고, 그 감성들을 건축적 형태에 담아 고객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다”며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건축 공간처럼, ‘The Monument of Aspiration’의 음악들이 일상 속에서 삶의 리듬과 감정을 지지하는 울림이 되고 삶에 대한 태도와 가능성을 담은 감각적 내러티브로 작동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음악을 시작으로 브랜드 향과 미디어 아트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감각적 언어로 풀어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가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써밋만의 브랜드 세계관을 확장하고 브랜드가 지향하는 감각을 일상의 품격으로 전환하는 브랜딩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The Monument, Summit’ 음반의 수록곡들은 써밋 리미티드 남천, 서면 써밋 더 뉴를 시작으로 개포우성7차 재건축 수주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