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 더하고 ESG 실천까지"…대우건설, 대표이사-노조 한마음 '나눔 경영'

등록 2025.10.22 09:48:33 수정 2025.10.22 09:48:33
김재두 기자 suptrx@youthdaily.co.kr

김보현 대표이사, 심상철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55명 참가
일회용품 저감, 생활 속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 캠페인도 진행

 

【 청년일보 】 대우건설은 전날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결식 우려 생활이 어려운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인 '대우건설 Day'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대우건설은 '서울노인복지센터 무료 급식 지원 사업'을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선정했다.

 

사업의 재정적 후원을 위해 지난 4월 1억5천만원을 기부했고 향후 3년간 총 4억5천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대우건설 Day'에는 김보현 대표이사와 심상철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5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한 봉사단은 어르신들의 입장 안내, 배식, 식기 세척, 퇴식 안내 등 급식 운영 전 과정에 배치되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지난 4월부터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월 2회 정기적으로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사업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특별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및 긴급지원 무료 급식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날 대우건설 Day를 맞아 임직원들은 일회용품 저감과 생활 속 ESG를 실천하기 위한 구역별 환경 캠페인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는 텀블러도 제공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정기적인 급식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 식사와 더불어 마음의 온정까지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이자 책임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이를 통해 ESG 경영을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서울노인복지센터 무료급식사업을 비롯해 헌혈 캠페인,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 실시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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