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웹젠이 신작 모바일 MMORPG 'R2M'에 신규 콘텐츠 추가를 예고하며 장기 흥행의 발판을 마련한다.

웹젠은 오는 9월 3일 R2M의 서비스 연령 등급을 '18세 이용가'로 변경하고 게임 회원이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게임내 거래소'를 적용한다. '12세 이용가' 버전도 함께 서비스한다.

이용자는 게임내 거래소에서 사냥을 통해 획득한 아이템을 자유롭게 판매하고 캐릭터 능력치 상승에 필요한 아이템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6회 분량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며, 최대 4개의 대규모 공성전과 12개의 스팟전을 추가하는 등 즐길 거리 확보에도 나선다. 서버 안정성 점검과 이용자 증가에 발맞춘 신규 서버 준비 등 이용자의 원활한 게임 플레이 지원에도 집중한다.

배우 송진우가 출연한 코믹한 광고 영상과 게임의 세계관이 담긴 시네마틱 영상을 TV와 유튜브 채널 등으로 송출하면서 회원 모집에도 나선다.

한편, 자체 운영하는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게임 내 보상을 제공하는 '새로운 영웅' 이벤트와 '숙련된 영웅'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자신의 캐릭터를 뽐내는 '내 멋진 캐릭터를 자랑해 주세요' 등 구글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는 커뮤니티 이벤트를 실시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