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은 오는 10일까지 연휴기간 전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의 대상은 전국 프로미카월드 324개점에서 DB손보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이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은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25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약 미가입 고객도 12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천만 고객 달성에 대한 대고객 감사이벤트로 긴급·현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오는 14일까지 천만고객 달성 대고객 감사 이벤트 ‘천만 고객과의 약속, 천만의 당신을 팔로우 합니다!’를 통해 다양한 경품 혜택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손해보험업계 전체적으로 서비스를 축소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자기차량을 이용한 귀성객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여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서비스 제공 시 상시 마스크 착용, 고객용 손소독제 추가비치 등을 통해 혹시 모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