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1일 '2021년 하반기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하반기 승진·전보인사는 업무의 연속성 측면에서 부점장 전보를 최소화하고 현장 중심의 영업력 확대를 위해 영업점 인력을 대폭 확충했다. 특히 전보 인사는 수도권 지역 영업력 확대, 금융센터 역할 확대 등에 주안점을 뒀다.
아울러 여성 인력을 본부 부서로 확대 배치해 다양한 업무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수 인력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승진 인사에서는 객관적인 평가기준과 절차적 공정성을 확보해 3급 12명, 4급 16명, 6급 25명 등 총 53명을 승진자 명단에 포함시켰다.
인사부 관계자는 "2021년 하반기 승진·전보인사는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영업 현장에서의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영업점 인력 확보에 초점을 뒀다"며 "영업점 인력이 대폭 확충되는 만큼 직원들이 상반기에 보여준 저력과 화목한 분위기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2021년 하반기 승진·전보인사와 연계해 '2021년 하반기 승진 사령식'을 진행했다. 다만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 인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