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마이크로소프트(MS)는 '윈도우11'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텔과 긴밀하게 협력,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네 종의 MS 서피스 제품을 발표했다.

신규 서피스 제품군에는 인텔 이보 플랫폼 기반의 최초의 소비자용 태블릿 컴퓨터 겸 컨버터블 PC 제품도 포함되며, 두 개의 제품에는 썬더볼트4 범용 케이블 단자가 포함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일반 소비자 및 기업용 인텔 기반 서피스 제품군은 ▲서피스 프로 8 ▲서피스 랩톱 스튜디오 ▲서피스 프로 7+ ▲서피스 고 3다.

서피스 프로 8은 인텔 이보 플랫폼 기반 첫 번째 서피스 프로이자 썬더볼트 4 포트를 탑재한 첫 번째 서피스 프로로 태블릿의 유연성과 랩톱의 성능을 결합했다.

'서피스 랩톱 스튜디오'는 11세대 인텔 코어 H35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가장 강력한 서피스 제품으로 세 가지 작업 모드를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으며, 새로운 썬더볼트 4 포트를 통해 고성능 확장성을 제공한다.

'서피스 프로 7+'는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으로 성능을 제공하며, '서피스 고 3'는 가장 휴대성이 좋은 서피스 PC로 10세대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 기반 투인원 디자인이다.

조쉬 뉴먼 인텔 모바일 혁신 부문 부사장은 "인텔은 MS 서피스와의 뛰어난 파트너십을 통해 인텔 이보 인증을 획득한 서피스 제품이 출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새로운 '서피스 프로 8'은 인텔 이보 플랫폼 인증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완벽한 경험을 제공한다"며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이 제품은 케이블 하나로 동급 최고의 연결성과 빠른 충전 속도를 자랑하는 썬더볼트4를 제공하는 최초의 MS 서피스 제품"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