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울 성동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내달 분양

등록 2024.08.27 10:25:27 수정 2024.08.27 10:25:44
최철호 기자 cch8815@youthdaily.co.kr

지하 4층~지상 35층·7개동·총 958세대…일반분양 138세대

 

【 청년일보 】 대우건설이 오는 30일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2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 7구역을 재개발하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4층 ~ 지상 35층 7개동 총 958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138세대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세대는 전용면적별로 45㎡ 타입 93세대, 59㎡A 타입 3세대, 59㎡B 타입 2세대, 59㎡D 타입 3세대, 65㎡ 타입 37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행당7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로 왕십리역을 중심으로 한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5호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외에도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접근이 가능, 서울 주요 지역 및 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왕십리역에는 향후 GTX-C, 동북선 노선까지 예정돼 있는 만큼 왕십리역 일대는 서울 동부권의 새로운 교통중심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입주민 자녀들이 배정 받는 행당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해 있고, 무학중, 무학여고, 한양대사대부고 등이 가깝다. 


아울러 생활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다. 도보 10분 이내 한양대학교 병원 및 메디컬 상가가 다수 형성되어 있으며, 왕십리역 중심으로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소월아트홀, 행당동 젊음의거리, 다운타운에비뉴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세계적인 조경 디자인 그룹 'STOSS'와 국내 디자인회사 'LPscape'의 협업을 통해 행당 지역을 둘러쌓고 있는 한강, 청계천, 중랑천의 물결을 따라 숲과 공원이 흐르는 단지를 주제로 한 'Flowing Forest'라는 컨셉의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단지 전체를 지나는 주동선을 따라 유려한 물결이 흐르는 동선배치를 적용하고 이를 공원화시켜 단지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숲속 공원에 와 있는 것처럼 느끼도록 설계했다. 


주민공동시설인 써밋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필라테스, 골프클럽, 사우나 등을 배치해 입주민의 건강을 유지하고 피로회복을 도와줄 공간을 배치했으며 북카페, 키즈카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으로 입주민 생활편의성을 높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이 모두 갖추어진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명품 단지의 성공적인 시공을 통해 성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청약일정은 오는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를 접수받는다. 당첨자발표는 내달 10일 이며, 정당계약일은 23일부터 9월 25일까지다.

 

한편,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337 써밋갤러리 2층에 위치하고,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5년 7월이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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