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무신사는 여성 브랜드 신규 입점을 기념해 '우먼즈 25SS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최근 무신사에 새롭게 입점한 여성 브랜드의 25SS 컬렉션을 단독 발매한다. 대표적으로 지난달 입점한 더바넷은 클래식한 아이템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시너진, 플리즈노팔로우 등 여성 브랜드가 무신사에서 가장 먼저 25SS 컬렉션을 발매한다.

무신사는 신상품 발매와 함께 브랜드 팬을 위한 소통 콘텐츠도 선보인다. 드래곤디퓨전, 레터프롬문, 카시코 등의 브랜드 디렉터가 직접 출연해 새 시즌 컬렉션을 자세히 소개하는 '디렉터스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무신사는 봄 시즌을 맞아 걸코어, 발레코어 등 주목할 만한 패션 트렌드에 맞춰 제작한 화보도 공개한다.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신진 브랜드의 봄 시즌 의류 및 잡화를 활용한 콘셉트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스타일을 만나고 싶은 여성 고객을 위해 마련한 기획전"이라며 "고유한 콘셉트로 팬층을 보유한 신진 브랜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인기 브랜드까지 5만2천여개의 아이템으로 새로운 시즌 룩을 완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즈 25SS 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20일까지 무신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