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 "'글로벌 브랜드 컴퍼니'로 다시 한 단계 도약"

등록 2025.03.25 15:35:35 수정 2025.03.25 15:35:35
권하영 기자 gwon27@youthdaily.co.kr

25일 용산 사옥서 제19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위해 네 가지 전략 공유

아모레퍼시픽 제19기 주주총회. [사진=아모레퍼시픽]

▲ 아모레퍼시픽 제19기 주주총회. [사진=아모레퍼시픽]

 

【 청년일보 】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매력 있는 브랜드와 서비스를 제공해 세계 곳곳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 컴퍼니'로 다시 한 단계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25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열린 제1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올해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위한 네 가지 전략으로 경쟁력 높은 브랜드 포트폴리오 구축, 글로벌 리밸런싱(재조정) 가속화, 글로벌 채널 대응력 강화,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제시했다.


먼저 라네즈와 코스알엑스 등 글로벌 선도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성 확보에 집중하면서 에스트라와 헤라 등 차세대 글로벌 브랜드를 육성하고, 설화수와 려 같은 대형 브랜드의 매력도를 강화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강화한다. 주요 전략 시장인 미국, 일본, 유럽, 인도, 중동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주요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에도 적극 대응해 고객 접점을 늘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AI(인공지능)와 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여 사업 전반을 혁신하고 업무 생산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19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 한도 승인 등 네 가지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의 지주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도 이날 제66기 정기 주총을 열고 사명을 '아모레퍼시픽홀딩스'로 바꾸는 정관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사명 변경은 지주사 역활을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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