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품질보장 신선식품. [사진=세븐일레븐]](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417/art_17452940034617_0a6c0f.jpg)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롯데마트·슈퍼와 협력을 통해 신선식품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증가하는 편장족을 위해 신선식품 카테고리 구색을 확대하고 계열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공격적인 시너지를 구축하며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3일부터 롯데마트·슈퍼와 협력을 통해 각종 야채와 과일, 정육 등 17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롯데마트의 신선식품 품질 개선 프로젝트 ‘신선을 새롭게’를 통해 검증된 다양한 상품을 편의점 고객 특성에 맞는 소포장 위주로 선보이며 기존 신선식품 대비 약 5~10% 단가를 낮췄다.
‘신선을 새롭게’ 상품들은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직접 선별하고 포장한 상품으로 믿고 선택할 수 있다.
과일맛을 결정짓는 다양한 항목을 미리 파악하여 고품질의 원물을 선별할 뿐 아니라 정육상품 또한 품질이 검증된 축산물만을 직소싱하여 상품화하고 있다. 직소싱한 축산물은 전문 정형사의 손길을 거친 후 품질전문팀의 꼼꼼한 선별을 통해 비로소 상품으로 탄생하게 된다.
세븐일레븐에서 첫번째로 만나볼 수 있는 ‘신선을 새롭게’ 상품들은 ‘한끼밥상양파400g’, ‘커팅무1·2통’, ‘감자500g’, ‘다다기오이2입’, ‘깐양파300g’, ‘깐당근150g’, ‘깐마늘60g’ 등의 집밥 메뉴에 자주 사용되는 야채 9종이다.
오는 30일에는 ‘카라카라오렌지’, ‘부사사과4~6입’, ‘미국산레몬2입’ 등의 과일 6종과 먹기좋게 손질하여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한입삼겹살500g’, ‘대패삼겹살500g’ 등 정육상품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삼겹살은 구이, 찌개,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간편해 높은 수요를 예상하고 있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은 “이번에 새롭게 시도하는 계열사 인프라 활용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우수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 또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편의점이 가장 가까운 쇼핑 채널로서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퀄리티를 모두 갖춘 상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