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노사, '2025년 임금협상 상견례' 개최

등록 2025.10.20 17:21:24 수정 2025.10.20 17:21:33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신세계 노동조합(이하 노조)은 사측과 2025년 임금협상 상견례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5일, 신세계백화점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위한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우정섭 신세계백화점 지원본부장, 민병도 인사담당, 김영훈 신세계노조 위원장 등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 본부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노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모색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열린 협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조합원분들이 행복한 일터,웃을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합리적인 임금인상과 근무 여건 개선을 통해 조직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직원 복지 향상을 함께 이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양측은 본 교섭과 실무교섭으로 나누어 주 1회 입금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며, 상생의 노사 관계 구축을 위한 대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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