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8일 서울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18기 소비자평가단 패널 15명과 DB손해보험 임직원이 "소비자평가단 발대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00311/art_1583736543937_385557.jpg)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은 지난 달 18일 서울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소비자평가단 패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18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평가단은 2010년 4월 도입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으며, 회사의 상품 및 서비스 체험을 통해 고객 관점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여 회사와 고객의 소통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18기에서는 2020 소비자 트렌드 연구를 시작으로 채널별 고객관리 및 보험가입, 창구응대, 홈페이지∙앱, 금융취약계층 서비스에 대한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지난 해 3월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도입한 소비자정책 자문위원 제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계속하여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보호 외부 전문가가 '소비자평가단 발대식' 및 '소비자정책위원회'에 직접 참석하여 소비자정책 및 고객서비스 품질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자문을 함으로써 이를 회사의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소비자평가단 활동 등 소비자와의 소통을 보다 강화하여 소비자중심경영(CCM) 선도기업으로서 최고의 서비스 품질과 차별화된 고객가치 제공을 통해 고객의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글로벌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