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K-컨템포러리 브랜드 ‘파쿠아(PAKUA)’의 팝업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파쿠아는 K 패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브랜드 ‘민주킴’에서 Z세대 고객을 위해 새로이 론칭한 세컨 브랜드다. 이번 팝업은 새로 출시한 브랜드인 파쿠아의 상품뿐만 아니라, 민주킴의 인기 상품도 동시에 선보인다.
파쿠아와 민주킴이 한데 어우러진 이번 팝업 행사는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에서 오는 26일까지 약 진행한다. 파쿠아 팝업스토어에서는 활동성이 가미된 ‘리본 벨트 카고 팬츠’, ‘로고 티셔츠’, ‘셔링 바람막이’ 등 Z세대를 타깃으로 한 총 40여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민주킴 S/S 컬렉션을 감상하며 구매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슬림핏 테일러드 베스트’와 ‘슬립 드레스’와 ‘프린트 오버사이즈 티셔츠’ 등 총 40여가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파쿠아는 포토존을 활용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 당일 구매고객 대상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민주킴은 구매 고객 대상 일러스트 티셔츠, 에코백 등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민주킴은 SNS 등을 통해 72만의 글로벌 팬덤을 거느리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국내 브랜드”라며 “롯데백화점이 K-패션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K-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지속 발굴하고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