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썸머 홈플런' 인기…첫 주말 매출 2배 증가"

등록 2024.07.29 17:28:09 수정 2024.07.29 17:28:16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지난 25일부터 진행한 ‘썸머 슈퍼세일! 썸머 홈플런’이 행사 첫 주말, 주요 점포 매출이 약 2배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점포 매출이 크게 늘었다. 행사 첫 주말(7월 26일~28일) 기준, 주요 점포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썸머 홈플런 첫 주말 기준, 1천690원 초저가에 마련한 ‘한돈 1등급 이상 일품 삼겹살·목심(100g)’은 매출이 전월 대비 약 310% 급증했으며, 전체 축산 매출은 약 13% 뛰었다.

 

국내산 냉장 계육으로 만든 ‘당당 옛날통닭(1마리)’은 4펑990원이라는 가격과 높은 품질을 앞세워 고객 방문을 이끌었고,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기준 치킨 카테고리 매출이 전월 대비 최대 115%까지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7천990원에 마련한 ’복숭아(4~7입)’은 매출이 약 300% 뛰었다. 이외 단돈 990원에 선보인 팽이버섯(3입), 기획 청양고추(120g), CJ 해찬들 고기전용 쌈장(200g) 역시 인기를 끌었다.

 

한정수량으로 25일, 26일에 판매한 ‘비비 그라츠 테스타마타 2020’, ‘비비 그라츠 꼴로레 2020’와 ‘샤또 라스꽁보 2020’, ‘샤또 몽로즈 2020’는 품목별 최대 95% 이상 소진된 상태다.

 

이 외에도 와인 전 품목 2만원, 위스키 전품목은 1만원 즉시할인 행사를 진행한 결과, 와인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약 135%, 위스키 매출은 약 122% 증가했다.

 

또한, 주말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에 신규 가입한 회원은 전월 동기 보다 약 37% 많았다.

 

김상진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올해 여름휴가철 키워드는 ‘알뜰하게’로 요약될 정도로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 조금이라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휴가를 보내려는 고객들이 확실히 많아졌다”라며 “다음 달 14일까지 이어지는 ‘썸머 홈플런’은 휴가철 먹거리 등을 초저가로 마련하여, 합리적이고 알찬 휴가철을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기회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