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접점 확대”…현대건설, 디에이치 문화 예술 행사 개최

등록 2025.06.02 15:26:29 수정 2025.06.02 15:26:40
선호균 기자 hokyunsun@youthdaily.co.kr

디에이치·어린이미술대회·잔디밭뮤직페스티벌…지역 커뮤니티 행사 풍성
제4회 디에이치 어린이 미술대회 성료…“미래 꿈나무, 창의력·예술감성↑”
디에이치 자이 개포, 잔디밭 뮤직 페스티벌 개최…라이브밴드 공연 이어져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는 지속적인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적극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31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문화센터 토파즈홀에서 ‘디에이치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디에이치 어린이 미술대회’는 현대건설이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내가 살고 싶은 미래의 집 ▲집에서 보내는 가장 행복한 시간 ▲살기 좋은 행복한 우리 동네 등을 테마로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돼왔다.

 

‘현대건설과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한 달의 모집기간 동안 초등학생 420여명이 직접 그린 작품을 출품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출품작 중 ▲대상(3명) ▲최우수상(6명) ▲우수상(15명) ▲장려상(60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서명옥 국회의원, 이새날 서울시의원 등을 비롯해 이태영 압구정 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이인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상자를 포함해 250여명의 가족이 모인 이날 시상식에는 어린이 참여형 공연,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하는 문화행사로서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현대건설은 어린이 미술대회 외에도 쿠킹 클래스, 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객 밀착형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들이 다채로운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바쁜 일상 속에서 한숨 돌릴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집이라는 편안한 공간에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고객의 행복한 삶을 함께 설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오후 디에이치 자이 개포 단지 내 중앙광장에서는 입주민을 위한 ‘잔디밭 뮤직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국내 최고 재즈클럽 하우스 밴드 출신 멤버로 구성된 ‘은하수밴드’와 감각적 공연으로 재즈계에 큰 존재감을 드러낸 가수 ‘난아진’과 ‘쿨재즈밴드’가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선율로 단지를 가득 채웠다.

 

가족, 이웃과 함께 삼삼오오 모인 입주민들은 광장 한편에 마련된 다가와 라이브 공연을 즐기며 따뜻한 주말을 만끽했다.
 


【 청년일보=선호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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