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인재 양성 명가"...현대건설, '취업완성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등록 2026.01.16 14:37:37 수정 2026.01.16 14:37:37
김재두 기자 suptrx@youthdaily.co.kr

플랜트·BIM 등 10개 직무...국비 지원 및 취업 연계 혜택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1977년 개원 후 4만명 배출
디지털·융합형 커리큘럼 강화로 현장 적응력↑

 

【 청년일보 】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미래 건설 산업을 선도할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취업완성 아카데미' 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모집은 최근 건설 현장의 최신 트렌드와 산업 수요를 반영해 철저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꾸려졌다. 모집 분야는 플랜트전기·계장, 건설공정공사관리, 안전보건관리 등 총 10개 직무다.

 

교육 일정은 과정별로 상이하다. 우선 ▲플랜트전기·계장실무 ▲안전보건관리 ▲건설품질관리 ▲건설공정공사관리 등 4개 과정은 오는 3월 개강한다. 이어 4월에는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스마트시티 등 2개 과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전기설비시공실무 ▲BIM건설관리 ▲스마트플랜트 ▲스마트안전 등 4개 과정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6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한다.

 

이번 아카데미의 모든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현대건설이 협력해 운영하는 국비 지원 취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한 지원자는 교육비와 실습 재료비, 교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정의 자비 부담금만 발생한다. 전형을 거쳐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훈련 장려금 혜택도 제공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현대건설을 포함한 동종 건설사 및 협력사로의 취업 연계 혜택이 주어진다. 실제로 수료생들은 '디에이치 클래스트', '신한울 원자력 3·4호기' 등 국내 핵심 현장은 물론, 사우디아라비아와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7·8호기 등 해외 대형 프로젝트 현장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977년 개원한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한 사내 전문 교육기관으로, 현재까지 약 4만여 명의 건설 기술 인력을 배출했다. 고용노동부로부터 '5년 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두 차례 수상하며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교육원은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 추세에 맞춰 교육 커리큘럼을 고도화했다. BIM(건축정보모델링), 스마트시티, 스마트안전 등 미래형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AR·VR(증강·가상현실) 기반 실습과 UAM(도심항공교통) 버티포트 등 첨단 기술 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지원 희망자는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상세한 교육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라이브 입학 설명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화가 본격화되면서 전문 기술 인력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현대건설은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체계적인 취업 연계를 통해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건설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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