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올들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사상최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저금리 기조와 손해율 악화 등으로 보험주 들이 맥을 못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종가 기준은 현대해상은 올해들어 2800원 (10.39%) 하락한 24,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뒤를 이어 DB손해보험 4800원 (9.18%), 메리츠화재 1250원 (7%), 한화손해보험 195원 (6.9%), 삼성화재 16500원 (6.78%) 하락, 롯데손해보험 115원 (5.54%) 하락했다.
생명보험주들도 일제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기준, 생명보험사 주식 중에는 미래에셋생명이 올들어 320원 (7.74%) 하락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이고 있으며, 동양생명 220원 (5.5%), 오렌지라이프 1100원 (3.91%), 한화생명 85원 (3.68%). 삼성생명 800원 (1.07%) 등 줄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