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신입 종합기획직원 60명 채용 나선다…서류접수 내달 6일까지

등록 2018.08.20 15:39:01 수정 2018.08.20 15:39:01
문수인 기자 sooin@youthdaily.co.kr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은행. <출처=뉴스1>

한국은행이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 태평빌딩에서 내년 신입직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년 입행할 신입 종합기획직원(G5)은 지난해보다 10명 줄어든 60명이며 지원서류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이다.

모집부문별로는 경제학, 경영학, 법, 통계, 컴퓨터공학 등 5대 응시과목 부문에서 57명, 해외전문인력부문에서 3명을 뽑는다.

전형별 합격자는 10월 20일 필기시험, 11월 중 면접전형을 거치게 되며 11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은 관계자는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외부 경력직 전문가 14명을 채용했다"며 "앞으로도 경력직 전문가 수시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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