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 주택화재보험 ‘착한플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착한플랜은 아파트의 주택화재보험 가입시 필수보장을 월 7천원대 보험료로 제공한다. 이달에는 주택화재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보장보험료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보장내용은 ▲화재 및 붕괴·침강·사태 손해 ▲화재(폭발포함) 배상책임 ▲특수건물 풍수재 손해 ▲특수건물 신체손해 배상책임 ▲특수건물 화재대물 배상책임 ▲가족 화재벌금 담보 등의 주택화재 위험 등이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단지 내 16층 이상 건물이 포함된 경우 특수건물로 분류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은 화재, 풍수재 손해를 비롯해 급배수시설 누출 손해 등 주거공간 위험도 보장한다. 또 특약을 통해 가족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 20대 가전제품 고장 수리비, 도난 손해 등 생활 속 위험까지 보장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꼭 필요한 보험이나 아직 가입률이 높지 않은 주택화재보험 문턱을 낮추기 위해 합리적인 보험료의 '착한플랜'을 출시했다"며 "주택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생활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보장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