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무신사가 연말을 앞두고 합리적 가격과 품질로 주목받는 SPA 브랜드를 모아 일주일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SPA 브랜드 대전'은 오는 1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스파오·에잇세컨즈·지오다노·마인드브릿지·탑텐·슈펜 등 대표 SPA 브랜드들이 다양한 시즌 아이템을 선보인다.
브랜드별 대표 스테디셀러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파오의 푸퍼·에잇세컨즈의 니트·지오다노의 아우터·마인드브릿지의 두굿·탑텐의 온에어·슈펜의 스니커즈 등 아이템을 모았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상품 수와 품목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상품 수는 지난 상반기에 진행한 SPA 브랜드 대전과 비교해 30%가량 늘어나 약 9천종에 이른다.
무신사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SPA 브랜드 대전에 참여한 상품을 대상으로 무료 반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일주일간 매일 브랜드 데이를 열고 메가 특가·타임 세일 등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SPA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 니즈에 맞춰 브랜드의 대표 FW 아이템을 준비했다"며 "고물가 시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취향에 맞는 겨울나기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PA 브랜드 대전은 오는 11~17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무신사 앱에서 11일 오후 2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