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 GPT 더한다"…신세계그룹·오픈AI, 업계 최초 'AI커머스 전략 제휴' 체결

등록 2026.04.06 16:17:51 수정 2026.04.06 16:17:59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신세계그룹은 글로벌 인공지능(이하 AI) 기업 오픈AI와 국내 유통사 최초로 AI커머스 관련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AI 퍼스트’ 등 미래 유통환경에 대비해 국내 AI 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전략적 제휴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6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진행된 ‘AI 커머스 사업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에는 임영록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장(사장),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양사는 AI 커머스 본격 도입, AI 쇼핑 에이전트 개발, 인공지능 전환(AX)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 사장은 “AI 커머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의 이분법을 넘어 미래 유통시장의 뉴노멀을 새롭게 정의하게 될 것”이라며 “고객맞춤형 초개인화 AI 커머스를 선도하고 그룹의 체질 자체를 ‘AI 퍼스트’로 내재화시켜 ‘유통의 신세계’를 끊임없이 고객중심으로 혁신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협업을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된 고객경험을 실현하며 AI 커머스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하는 차세대 AI 커머스 구축에 양사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단순 상품 추천을 넘어 이마트의 모든 상품에 대해 검색부터 결제, 배송까지 쇼핑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챗GPT 기반 '완결형 AI 커머스' 모델을 구축한다.

 

또한, 연내 이마트 앱에 탑재할 수 있는 'AI 쇼핑 에이전트'를 통해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사적 AI 전환, AI 기반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 임직원 대상 AI 활용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등도 추진한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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