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국내 최초 '재난방재용경안전모' 보급…안전 교육 강조

등록 2019.11.04 16:19:05 수정 2019.11.04 16:20:36
박광원 기자 tkqtkf12@youthdaily.co.kr

"저소득 가정 아동에 안전모 지급"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은 플랜코리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블루인더스등 NGO단체, 사회적 기업과 함께 '재난방재용경안전모 보급 및 재난 안전교육 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일차적으로 신체, 특히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모와 반복적 대피 훈련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학생의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을 마련키 위해 4자가 공동으로 참여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주를 비롯한 지진 피해지역 초등학생 3000여 명, 특별히 지진 발생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저소득 가정 아동을 중심으로 안전모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배포된 안전모는 국내 최초 재난 방재용 안전모로 아동이 휴대 및 사용이 용이하도록 320g의 가벼운 무게로 접어서 휴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보호대와 에어백부의 2중 보호로 구성되어 내충격성이나 내관통성에도 우수하다. 국내 최초로 무선인식(RFID)태그가 삽입되어 긴급 구조 및 위치 추적도 가능하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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