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포스코그룹이 기업시민선포 5주년을 맞아 포스코센터 주변에 시민들을 위한 열린 복합문화공간 '포스코 스퀘어가든'을 오픈했다.
포스코홀딩스는 6일 포스코센터 4면을 2개의 산책로와 3개의 가든으로 구성하고 다양한 공연 등으로 젊은이들이 모이고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포스코 스퀘어가든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스퀘어가든은 총연장 990m에 달하는 문화예술산책로와 공공산책로 중간에 총 13개소에 이르는 휴게 공간을 마련했다.
시민 힐링 공간 활용을 위해 상시 공연과 시민 쉼터가 가능한 '버스킹가든',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이루어지는 '썬큰가든',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미술관 '갤러리가든'도 조성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일반 시민을 비롯해 아마추어 공연가들에게도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며 "버스킹 공연 외에도 결혼식 화보 촬영, 어린이집 산책로 등 다양한 용도로 포스코센터를 찾는 많은 이들에게 편의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