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올해 입법고시 15명 선발...13일부터 원서 접수 시작

등록 2026.01.13 14:15:20 수정 2026.01.13 14:15:20
김재두 기자 suptrx@youthdaily.co.kr

일반행정 7명·재경 6명·사서 2명...2월 28일 1차 필기시험
2차 논술형 시험 'CBT 방식' 적용...프로그램 개선해 편의성 제고

 

【 청년일보 】 국회사무처가 올해 입법고시를 통해 총 1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원서 접수는 13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국회사무처는 13일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제42회 입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5명으로 직렬별로는 일반행정직 7명, 재경직 6명, 사서직 2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에서 신임관리자과정을 수료한 뒤 국회사무처를 비롯해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국회기록원 등 국회 소속 기관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응시 원서는 13일부터 20일까지 국회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시험 일정은 오는 2월 28일 제1차 선택형 필기시험이 시작된다. 이어 제2차 논술형 필기시험은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치러지며, 마지막 관문인 제3차 면접시험은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2차 시험에서는 지난 2024년 국가공무원 시험 최초로 도입된 '컴퓨터 활용 답안작성 방식(CBT)'이 그대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응시생은 원서 접수 단계에서 제2차 시험 답안 작성 방식을 '수기'와 '컴퓨터 활용' 중 선택해야 한다.

 

국회사무처는 응시생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튜토리얼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2년간 응시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해 CBT 프로그램을 일부 보완함으로써 응시 편의성을 높였다.

 

국회사무처는 입법고시 등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하여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국회공무원으로 선발해 국회가 생산적 입법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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