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와 관련한 비공개 최고위원회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10623/art_16231335057476_4017b4.jpg)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권익위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불법거래 등 비위 의혹이 드러난 의원 12명 모두에게 자진탈당을 권유키로 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지난 전당대회에서 모든 당대표 후보들이 이 문제에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함께 공약했다"며 "오늘 최고위원회 논의를 거쳐 12명 대상자 전원에게 탈당을 권유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12명 의원은 김주영, 김회재, 문진석, 윤미향(부동산 명의신탁 소지 의혹), 김한정, 서영석, 임종성(업무상 비밀이용 의혹). 양이원영, 오영훈, 윤재갑, 김수흥, 우상호(농지법 위반 의혹)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관련 조치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업무상 정보 이용 의혹과 농지법 위반 등 상대적으로 경미한 의혹에 동일한 잣대를 대는 것이 적절하냐는 의견이 나왔지만, 파장 최소화를 위해 엄정 대응 원칙을 지키는 쪽으로 결론이 모인 것으로 보인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