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에 동반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상해 ▲질병 ▲휴대품 손해 등의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먼저 항공기가 지연되는 경우 '항공지연 라운지 이용 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화재가 지난해 선보인 이 서비스는 항공편이 지연되면 추가적으로 부담한 비용을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항공편을 기다리며 지출한 식비뿐만 아니라 해당 공항 라운지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항공기 지연을 보상하는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결항 추가비용 특약'을 가입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보험 가입이 완료된 후 도착하는 알림톡을 통해 예약한 항공편을 사전에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 상품은 '여행 중 자택 도난손해 특약' 가입 시 보험기간 중 강도나 절도로 인해 발생한 도난, 파손 등의 위험을 보장한다. 아울러 특약 가입을 통해 입국 항공기가 지연 또는 결항될 경우 반려견(묘) 돌봄서비스의 추가비용도 보장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합리적인 보험료로 걱정없이 행복한 해외여행을 위해 준비한 할인혜택"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