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청기와타운’과의 협업 호빵 2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MZ세대(밀레니얼 및 Z세대)의 맛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청기와타운과의 협업 RMR 호빵을 이번에 출시하게 됐다고 부연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청기와타운 협업 호빵은 ‘수원왕갈비호빵’과 ‘매콤양념갈비호빵’ 2종이다. 두 상품 모두 청기와타운의 시그니처 인기 메뉴의 맛을 호빵으로 그대로 옮겨온 것이 특징이다.
수원왕갈비호빵은 대파기름에 국내산 갈비살과 양파를 볶아 감칠맛을 높이고 통후추와 마늘을 풍부하게 사용해 숯불갈비맛을 구현한 상품으로 청기와타운의 베스트 메뉴인 수원왕갈비 소스를 그대로 적용해 힙한 갈비 전문점의 맛을 호빵으로 구현했다.
매콤양념갈비호빵은 비법 고추장소스와 청양고추가루를 활용하여 중독적인 매콤한맛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청기와타운 호빵 출시 기념으로 증정 및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청기와타운 봉지호빵 2종과 일반 봉지호빵 4종 구매시 ‘쿨피스복숭아(930ml)’를 증정하고 카카오페이머니로 2봉 이상 구매시 50% 현장 할인해주는 역대급 10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유진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단팥, 야채, 피자 등 전통적인 호빵 맛에서 벗어나 보다 새롭고 다양한 맛의 호빵을 찾는 젊은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맛집과의 RMR 협업 호빵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매 겨울 시즌마다 세븐일레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맛의 호빵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