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이날 전국 일출명소에서는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열렸으며, 완도타워에서도 ‘2020년 청정완도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다도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완도의 명소, 완도타워에서 진행된 해맞이 행사에는 주민과 관광객 등 약 2,000여명의 인파가 운집했다.
대전에서 온 관광객 A씨는 “완도가 처음인데 너른 바다와 섬과 섬 사이에서 떠오르는 태양이 정말 그림처럼 아름다웠고, 새해 첫날 완도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