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최종숙씨 별세, 박종화(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원장)씨 빙모상 = 27일 오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2호, 발인 3월1일 ☎ 02-3010-2000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국 국채금리 등락에 연동해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2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장보다 469.64포인트(1.5%) 하락한 30932.37에 거래를 종료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19포인트(0.48%) 내린 3811.15에 거래를 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2.91포인트(0.56%) 상승한 13192.34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1.8%가량 내렸다. S&P500 지수는 약 2.5%, 나스닥은 4.9% 하락했다. 시장은 미 금리 동향과 주요 경제 지표, 부양책 관련 소식 등을 주시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최근 1.5%를 넘어서는 등 급격하게 오르면서 증시의 불안감도 커진 상황이다. 빠른 금리 상승은 고평가 기술주의 밸류에이션 부담을 키운다. 또 무위험 자산인 국채의 금리가 S&P500 지수의 배당 수익률을 넘어서면서 국채 대비한 주식 투자의 매력도 반감됐다. 금리 상승은 경제 회복 기대를 반영한 측면도 있지만, 상승 속도가 너무 가파르다는 우려가 크다. 이에 금리
【 청년일보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5일 가덕도를 방문한 후 동방선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디지털화폐 기대감에 케이씨에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 文 대통령 가덕도 방문…동방선기, 강세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가덕도를 방문하면서 동방선기가 강세를 나타냄. 부산 향토기업인 동방선기는 배관자재 제조업체로 가덕신공항 테마주로 분류됨. 동방선기는 선박용 배관 생산을 목적으로 1994년 7월 6일 설립하였으며 2009년 11월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동방선기는 26일 전 거래일보다 11.47%(230원) 상승한 2235원에 장을 마감. ◆ 코로나 치료제 임상2상…부광약품, 상한가 부광약품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 지난달 말 레보비르 임상 2상을 위한 환자 모집을 완료한 후 투약 및 관찰을 최근 종료. 부광약품은 26일 전 거래일보다 29.84%(6400원) 상승한 2만7850원에 장을 마감. ◆ 디지털화폐 기대…케이씨에스, 상한가 케이씨에스가 강세를 나타냄. 케이씨에스는 디지털화폐 관련주로 거론되고 있음. 전날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디지털화폐 로드랩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금융당국 수장들이 디지털화폐 주제로 논의하고 있다"라고 전함. 케이씨에스는 26일 전 거
【 청년일보 】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작년 영업이익 2439억원…전년比 47%↑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2천439억원으로 전년보다 47.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 매출은 5조3천21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 순이익은 1천647억원으로 1.4% 늘었음. 4분기 영업이익은 76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7.1% 늘었음.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7천242억원과 755억원이었음. ◆ 한화, 작년 영업이익 1조5820억원…전년比 41%↑ 한화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조5천820억원으로 전년보다 4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 매출은 50조9천2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 증가. 순이익은 7천405억원으로 220% 늘었음. 4분기 영업이익은 1천48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9% 늘었음.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13조7천880억원과 2천53억원이었음. ◆ 한국가스공사, 작년 영업이익 8989억원…전년比 32.7%↓ 코스피 상장사 한국가스공사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8천989억원으로 전년보다 32.6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 신임 ▲PI총괄 사장 김재식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전기차 배터리 전쟁이 종식 조짐을 보이면서 LG와 SK, 현대차그룹의 삼각관계에 이목이 집중됐고 코스피 변동폭이 증대되면서 초보 개미가 멘붕에 빠졌다. 증시 조정이 왔음에도 동학개미들이 몸을 사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배당과 주주총회 통지가 우편을 통해 전달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코로나 백신 접종이 개시되면서 술담배주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 주식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등 다양한 이슈들이 제기됐다. ◆ 배터리 전쟁 종식 조짐…LG·SK·현대차그룹 삼각관계 이목집중 LG에너지솔루션(LGES)과 SK이노베이션과의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소송에서 LGES가 최종 승소. 하지만 승자가 있다고 보긴 어렵다고. 패소한 SK이노베이션은 늘어나는 투자 확대와 악화하는 재무구조를 단숨에 해결할 카드가 마땅치 않기 때문. 승소한 LGES는 상장 작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합의금 협상과 현대차 전기자동차(EV) 배터리 화재 사고에도 대응해야 한다고. 양사와 협력하는 현대자동차 역시 셈법은 복잡해졌음.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ES와 SK이노베이션은 합의금 문제를 두고 본격적인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6일 미국 국채금리 상승발 충격으로 약 3% 급락 마감했다. 다만 3조원 넘는 개인 순매수 유입으로 코스피는 가까스로 3000선을 지켰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86.74포인트(2.80%) 내린 3012.95에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20포인트(-0.33%) 떨어진 3089.49로 시작해 장중 낙폭을 키웠다. 오후 들어 장중 300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낙폭을 다소 줄이면서 3000선 방어에 성공했다. 코스피에서 개인은 3조7천819억원을 순매수하며 이날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이는 지난 1월 11일(4조4천921억원)과 26일(4조2천50억원)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많은 개인 순매수 규모다.외국인은 2조8천183억원을 순매도해 지난해 11월 30일의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관도 이날 1조304억원을 순매도했다. 전날 국제금융시장에서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연 1.5%를 돌파함에 따라 증시에 부담을 줬다. 저금리를 이유로 높은 평가가치(밸류에이션)를 유지해온 성장주들의 타격이 컸다. 아시아 주요 증시도 급락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3.99% 떨어졌고, 대만 가권 지수가 3.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예자씨 별세, 김강수(하나금융경영연구소 고문·국회 전 수석보좌관)·김용권(UN제5사무국한반도설치위원회 부위원장)·김용순(비씨켐 이사)씨 모친상, 이한배(하나서비스 대표)씨 장모상 = 26일 오전, 서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층 31호실, 발인 3월1일 오전 7시 ☎ 02-2258-5940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에셋대우가 ESG위원회를 설치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이사회 산하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ESG 위원회' 설립 안건을 결의했다. 최고 의사 결정 기구에서 ESG와 연계된 안건을 심의·결의하고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체계를 확립해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는 26일 ‘올해 1월말 기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MP(Model Portfolio)의 연수익률이 평균 10.9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세계증시가 백신 접종 및 경기 회복 기대 등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일임형 ISA 1년 수익률은 전년말(8.5%) 대비 2.45p 상승, 기간별로는 6개월 9.37%, 1년 10.95%, 2년 19.78%, 3년 12.44%, 누적 25.98% 수익률을 기록했다.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로는 대상 MP(총 206개) 중 약 98%에 해당하는 202개의 MP가 5%를 초과하는 수익률 기록 및 206개 MP 모두 플러스 수익률 기록했다고 금투협은 전했다.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에서는 메리츠증권이 35.66%로 1위를 차지했다. 각 MP중에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102.61%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다. 한편, 금년부터 시행된 가입대상 및 범위 확대 등 정부의 ISA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효과로 신탁형·일임형 ISA 가입자수는 전년말 대비 3만9000여명 증가한 197만9035명, 누적 가입금액은 4260억원 증가한 6조8290억원을 나타냈다.
【 청년일보 】 한국은행은 26일 금년 상반기 중에 5~7조원 규모로 국고채를 단순매입할 계획을 밝혔다. 시장금리 변동성을 완화가 목적이다. 최근 시장금리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향후 국고채 발행 규모가 상당 정도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한은은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입찰 전 영업일에 매입 일자, 규모, 종목을 발표할 방침이다. 한은 증권단순매매 대상 기관을 상대로 복수 금리 방식으로 경쟁입찰로 매입한다. 한은은 이번 단순 매입 확대와는 별도로 시장금리가 급변동할 때 등 필요한 경우 시장 안정화 차원의 추가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인 흥국화재가 직원의 건강을 증진 목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스마트한 금연생활’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금연 캠페인은 펀드운용 형식을 접목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이 금연 서약서와 각오를 작성해 다짐하면 다른 임직원들이 캠페인 참여자에게 성공기원 금액을 투자해서 금연에 성공하면 성공 보수를 받는 형식이다. 31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금연캠페인에 신청, 5개월에 걸친 프로그램에 참여해 총 24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흥국화재 권중원 사장은 캠페인 기간 중 두차례에 걸쳐 ‘금연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금연을 실천하고 있는 참여 직원에게 성공 기원 선물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흥국화재 사회공헌 담당자는 “흡연자들은 담배를 피우려면 허용된 공간으로 모여야 하고 그 공간 안에서 마스크를 벗은 상태로 무언가를 내뿜는다는 것은 위험하다”며 “직원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연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캠페인이 끝난 후에도 종로구 보건소와 함께 관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흥국화재 본사 건물 주변인 새문안로 2길 일대와 종로구 도시공원 20개소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간접흡연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