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 공인회계사와 정보기술(IT) 전문가 등 경력직원(외부전문인력)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20일 오후 3시부터 3월 6일까지 금감원 채용 홈페이지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회계사, IT 분야로 관련 업무경력이 3년 이상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회계사는 8명 이내, IT 전문가는 7명 이내로 채용할 예정이다. 내달 21일 서류 합격자 발표 후 1·2차 면접전형을 거쳐 4월 말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앞서 금감원은 올해 법률·회계 전문가, IT 전문가 및 금융회사 검사·리스크관리 전문가 위주로 수시·상시 채용을 실시해 60명 가량의 외부 전문인력을 충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금감원은 "금융감독 수요와 부서별 인력 상황 등을 고려해 수시로 다양한 분야의 경력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성기환 기자 】